인체 노화는 누구나 겪게 되는 자연의 섭리라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지사.

이러한 주름은 나이테로 불리며 인생을 대변하는 존재처럼 취급된다.

게다가 볼살까지 꺼지면서 볼륨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30~40대 젊은 층에서도 턱 선이 쳐지거나,

주름 및 볼살 꺼짐 현상이 나타나는 사례가 많아 외모 콤플렉스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 반복되는 표정으로 인한 주름, 피부 수분 부족에 따른 탄력 저하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주름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콜라겐 소실에 따른 볼살 꺼짐이 나타나면서 노안을 부추긴다.

특히 쳐짐으로 인한 주름이 심할 경우 노안으로 보여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첫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쳐짐 및 주름은 피부 수분 함량이 줄어들어

피부 진피층 내 콜라겐 및 탄력 섬유 소실이 발생해 나타나게 된다.

피부 수분 함량이 줄어들면 가성 주름도 생길 수 있게 된다.

노화는 얼굴 연부 조직의 처짐을 유발하여 앞볼 등 중안면부 볼륨을

턱선 부위로 내려가게 만든다. 때문에 얼굴이 더 넓고 커 보일 수 있다.

볼살이 꺼지면 빈약해 보이는 인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실리프팅 등의 시술을 통해 턱선 쳐짐과 주름의 개선 및

볼살 개선에 나서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기존 실리프팅의 경우 헤어 라인 안쪽 관자 부위에 시행되는 시술법이다.

다만 측두 근막에 깊게 걸려 두통 및 당김 증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혈관 손상 우려까지 존재한다.

최근 새롭게 등장한 식스핏 리프팅(six-fit)의 경우 6개의 실을 이용하여

각기 다른 6 방향 깊이로 당겨서 주름 개선 및 볼살 볼륨 업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4개의 실을 이용한 일반적인 실 리프팅 또는 민트 리프팅과 달리

6방향으로 정교하게 리프팅을 하기 때문에 볼륨 재배치에 효과적이다.

한편, 디바인 성형외과의 식스핏 리프팅은 안면부 피부조직이나

지방 조직들이 처지기 전 위치로 재배치해주는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두통 및 당김 증상 등의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디바인 성형외과 송선호 원장은 “식스핏 리프팅의 경우 사용하는

실이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민트실이기 때문에 지속 효과가 길고

무작정 당겨주는 실 리프팅이 아닌 처진 부위를 재배치해서

올려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기사작성 | 강동현 기자  |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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